- 삼성전자~광산 I.C까지 2.3㎞ 오는 10월 착공 2007년 12월 준공목표
앞으로는 광산 I.C에서 삼성전자까지 상습차량지체현상이 크게 해소된다. 시는 14일 광산 I.C에서 삼성전자까지 2.3㎞에 대해 사업비 138억원(보상금 55억, 공사비 83억)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게 될 하남산업단지 진입로 확장공사 설계용역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적정’으로 나타나 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왕복2차로로 하남택지지구 및 평동산업단지, 목포, 나주 방면으로 향하던 차량들의 주요 통과 구간이었던 이 구간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폭 35M로 확장하는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7년 12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시는 이번 공사구간을 제외한 삼성전자앞에서 흑서사거리구간 2.5㎞에 대해서는 수완택지지구 공사 시행처인 토지공사에서 2006년말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어, 이번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평동산단 및 하남산단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걸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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