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동구 학동 등 5개소에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검사를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구 학동 등 5개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수돗물 수질인증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수돗물수질평가위원으로 선정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수질분석기를 이용해 유리잔류염소, 중금속 등 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되며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수질적합 확인 된 수도꼭지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는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상수도 홈페이지에 결과를 알릴계획이며 이번 검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 확보로 상수도 행정업무의 새로운 자리매김이 가능해 질 걸로 내다봤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4월 6일 오전 9시 20분부터 동복수원지 등 8개소에서 펼쳐질 수질검사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water.gjcity.net)이나 수질연구소(674-2199)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니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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