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말까지 자치구와 합동 취약지 방역소독
광주광역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하계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해 전염병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계방역소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와 함께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매주 화요일을 일제공동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해 5개 구청과 함께 일제히 소독에 나서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또, 동구, 북구, 광산구는 민간위탁방역소독업체와 지원방역단을 총동원 해 광주천, 가축사육장주변 등 모기 서식지에 집중적으로 분무․연막소독을 하며 서구, 남구보건소 지원방역단은 상무, 금호, 풍암, 봉선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과 공터 등에 분무,연막소독을 병행해 실시한다. 시는 장마철에는 특별방역소독 기간으로 방역소독을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려가고 보건소 방역소독장비를 총동원해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3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5개 자치구와 함께 취약지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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