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재난취약지역 점검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자치구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지역 사전대비 추진사항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재해사전대비 계획수립과 방재시설․취약시설 자체점검․정비 실시여부, 방재교육․홍보계획 수립과 추진사항, 30분 내 재난대비 계획수립여부, 응급복구용 장비의 지정과 관리실태, 이재민 수용시설 지정과 구호물자 관리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한다. 점검은 자치구 재난담당자와 함께 올해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자료에 의한 점검과 현장 확인을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결과 재해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우기전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지적사항은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사후관리, 제도적 비비사항은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재해사전대비 점검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한다. 한편, 10일 오후2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호남․제주권 재난관리 담당자 1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방채청 주관하에 올해 국가 재난관리 주요정책과 혁신관리 전략, 재난대비 지방단위 협조사항과 법령 제․개정사항, 재난극복과 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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