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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어른100원 어린이 50원 인상
  • 박경헌
  • 등록 2005-05-12 0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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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운행에 필요한 불가피한 조치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는 오는 6월 1일부터 지하철운임을 어른 100원, 어린이 5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회권은 보통권 800원, 할인권 400원이며 전자화폐의 경우 할인율이 적용되어 일반 720원, 학생 640원이다. 인상된 운임 800원은 광주지하철 수송원가인 2,812원의 28% 수준에 불과하나 지하철운행에 필요한 고정비용과 물가상승에 따른 시설물유지 관리비의 증가로 도시철도공사의 자구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불가피한 조치로 보여진다. 또한 당초 시내버스와 형평성을 맞춰 200원 인상된 900원으로 하려했으나, 이 지역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100원 인상으로 낮춰 지난 3월 광주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의결하고 공사가 이를 시에 신고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다. 6월1일부터 인상 전에 구입한 1회용 승차권은 운임 차액을 매표소에 지불하고 새로운 승차권으로 교환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서울 경기는 지난해 7월, 부산은 올 1월부터 200원을 인상하였으며, 특히 광주시내버스는 지난해 8월부터 200원을 인상한 900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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