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평화바다 범선항해 프로젝트... 국내 유일한 범선 코리아나호를 이용한 목포평화바다 범선항해 체험
제1회 목포해양문화축제가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10일간 개최된다. 개나리축제가 소축제로 축소되고, 바야흐로 목포의 대표축제가 선보일 계획이어서 안팎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해양축제의 매력을 온몸으로 한껏 체험 할 수 있는 목포평화바다 범선항해 프로젝트를 준비해 놓고 있어 일찍부터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해 줄 범선항해체험은 국내 유일한 범선 코리아나호를 타고 목포앞바다와 다도해를 항해하는 해양크루즈다. 참가자 모집은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인터넷 모집공고 후 3일 정도면 매진될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7일간 지속되는 범선항해체험은 개항 이후 목포항에서 처음 있는 일이어서 목포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개나리꽃 만개한 4월의 목포, 흰돛을 날리며 바람에 미끄러지듯 목포앞바다를 항해할 코리아나 범선은 목포해양문화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 체험거리로 목포해양문화축제가 관광객들에게 드리는 낭만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행사의 주관을 도서문화연구소,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목포mbc 문화사업팀이 운영함으로써 행사의 성공 보장과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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