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청장 이기권)은 2006. 3.29(수) 15:30 ~ 18:00까지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 신축공사현장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 부지내)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로 구성된 지역별 공종별 협의체 소속 60여명 등 건설업 종사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건설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발대식은 2006. 2월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교차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위험요인 발굴 및 제거를 위하여 자율적으로 구성된 지역별 공종별 3개 협의체 (관내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현장, 고속도로국도, 지방도로 공사 등 SOC시설 건설현장, 택지개발지구내 건설현장)의 안전관계자 60여명이 재해예방의 선봉자임을 자임하면서 우리지역 건설현장을 전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로 조성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건설안전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시작 하는 행사로, 공종별로 안전활동 우수사례 (택지개발 현장 협의체 : 석면 해체 작업, 아파트 현장 협의체 : 안전보건 경영계획, SOC현장 협의체 : 안전감시원 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하는 “건설안전 지킴이” 활동은 건설현장의 안전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 운영하게 되는데 매월 협의회를 개최하여 공정별, 공사진척에 따른 위험요인과 예방기법, 각 현장별 안전보건관리 추진실적, 재해사례 등을 집중논의 하고, 재해 감소 우수사례 발표 및 모범현장 견학, 분기별 현장소장들과 합동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상호정보 교류와 현장관리 요령을 습득하는 등 상호 능력향상을 도모하여 건설현장의 재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광주지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건설현장의 기술지원, 자율 교차 안전점검 실시 건설현장에 대한 각종 점검 면제, 우수현장에 대한 포상, 제도개선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협의체 운영이 활성화 되어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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