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동절기 엄청난 폭설로 인해 반복적인 동결.융해로 발생된 포장도로의 파손상태와 차선퇴색 상태 등에 대하여 ’06.2.29일까지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주요 도로를 전면 보수하고 있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서문로 등 61개 노선 2,500여 개 소에 대한 포장도로 응급보수(직영보수)를 실시하였고, 실태조사에 따라 노면상태가 극히 불량하고 교통량이 많은 우치로 등 15개노선(719a)에 대하여는 소파보수를, 차선의 마모 및 훼손이 심한 상무로 등 32개 노선 53㎞에 대해서는 차선 재 도색을 3월부터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1차적으로 완료 하였고, 앞으로도 하남산단 등 21개 노선의 포장도로 860a 소파보수와 천변우로 등 6개 노선 9㎞에 대한 차선 재 도색을 우수기 이전에 완료하기 위해서 추진 중에 있으며, 도로보수는 장마철 우수침투로 인해 포장도로의 파손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파보수 위주로 6월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금년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2006노벨 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와 비엔날레 등 국제적인 행사와 2007년 제88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20m이상 290개 노선 435㎞ 간선도로(20m이하는 자치구에서 관리)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외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광주시민에게는 밝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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