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연구센터 주관으로 영산강 강변도로 조성과 지역발전 연계방안을 모색하기위한 포럼이 2006년6월14일(수) 영산강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천득염 전남대교수, 안종수 호남대교수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박사 등 각계전문가 및 연구단체 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금번 영산강 강변도로 조성과 지역발전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은 주제발표 및 종합 토론순으로 진행되며 먼저 주제 발표로는 전남대 천득염 교수의 강변도로와 영산강유역 근현대 문화유산 연계활용 방안, 안종수 호남대 교수의 강변도로 개설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예측, 주현수 서남대 교수의 강변도로 주변지역의 생태계 현황과 영향 저감 방안,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박사의 강변도로와 기존도로를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각각 주제발표가 있으며 하경남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 김영근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평가과장 ,이상준 동신대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 심도 깊은 논의로 포럼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1월25일 도청회의실에서「 영산강 강변도로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 이후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포럼은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사업이금년 2월 건설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기획예산처 ´0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으로 확정, 현재는 KDI로 의뢰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수행됨에 따라 이번 제2차 포럼을 계기로 영산강유역에 대한 개발과 보존에 대한 도민의 열기가 고조되고 각계의 땀과 지혜를 결집하여 개설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고,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을 통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사업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사업은 총48.7㎞로 31.2㎞는신설, 17.5㎞는 확?포장하는 등 나주대교에서 영산강 하구언까지 영산강 강변도로가 개설되면 3천8백억원의 임금유발,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교통요충지인 국도1호선, 13호선의 교통혼잡 완화효과 및 물류비 절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8개시군의 고대문화권을 연결하는 다기능을 갖는 도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2차선 도로에 하이킹로를 병행 개설하여 자전거 도로, 마라톤코스, 역사기행로는 물론, 인라인 스케이트 등 관광레저 스포츠 도로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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