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관내 유명 국립공원 및 해수욕장에 대한 쓰레기 관리실태 조사실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에 소재한 지리산 등 국립공원과 크고 작은 해수욕장 등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금년에는 주5일제 근무가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여느 해 보다 휴가철 피서 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짧은 기간에 많은 피서인파가 몰릴 경우 도로정체구간 및 피서지에서 쓰레기적체와 무단투기가 예상되어 피서지 자율청소 등 시민 청결의식 제고와 무단투기행위 신고 등 청결한 피서문화 정착을 자율적으로 유도하는 하기로 했다.한편, 휴가가 절정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7.21~8.9일 동안을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여름 휴가철 보내기” 기간으로 정하여 지리산 국립공원, 명사십리해수욕장 등 12개소의 피서지를 대상으로, 피서객이 스스로 자기 쓰레기를 수거함에 버리도록 피서지 출입구에 대형 쓰레기 수거함 배치 여부, 자율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음식점 밀집지역·야영장 등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는 곳에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피서지 청결유지를 위한 안내방송 실시 등 홍보활동과 시민자율 청소시간 운영 실태, 신고포상금제 안내 및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판 설치 등 쓰레기 투기 금지 계도 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금번 쓰레기 관리실태조사에는 주부환경지킴이 모니터요원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국립공원내에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는 물론 취사행위, 자연환경 훼손행위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 점검대상으로 지리산, 월출산등 국립공원2곳 과 가가미,가계,명사십리,율포,수문포,대광,방죽포,만성리,나로도,상주등10곳의 해수욕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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