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2006. 7. 27 13:30경 목포시 대반동 구 유달해수욕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임○○(여, 14세, 목포시 용당동)를 인근 순찰 중이던 경장 윤청금 등 2명이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상기자는 목포항도 여자중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생으로, 물놀이를 하기 위해 같은 반 친구 7명과 함께 구 유달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중 일을 당하게 된 것으로,7. 1일자로 해수욕장 폐쇄된 위 장소를 찾는 지역민 또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입수 금지’ 계도 활동 중인 해양경찰관에 의해 발견되어 구조 된 것이다.목포해경 관계자는 “사고의 대부분이 만취, 개인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특히 바닷물 저조 시간대에 정박 중인 선상 및 항포 구에서 작업 시에도 사고 발생률이 높다”며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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