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1주간에 걸쳐 일제히 피서철 생활폐기물 해양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일 전했다.이번 집중단속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여객선, 유·도선 발생 폐기물의 해양 불법투기, 해양관광지 주변 숙박시설, 음식점으로부터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무단 방치 또는 연안에 불법 투기행위 등에 대하여 지도 단속이 이루어진다.또한 지난 7월중 호우 재해복구 중 발생한 건설폐기물 등 사업장 폐기물을 해안가에 불법 매립하거나, 연안에 무단 방치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도 지도 단속을 실시함으로서 각종 폐기물의 적법처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을 찾는 국민에게 보다 쾌적한 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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