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목포사랑 은빛갈치 축제 9월 9일부터 이틀간 풍성하게 열려
목포시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목포갈치를 소재로 한 목포사랑 은빛갈치 축제를 9월 9일과 9월 10일 이틀간 평화광장 앞바다 일원에서 갈치낚시대회, 해상레저스포츠체험, 해양경찰해난구조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해마다 8월부터 10월까지 목포권 해안으로 전국의 가족단위 낚시객들을 불러 모으는 갈치낚시를 소재로 한 목포사랑 은빛갈치 낚시축제가 올해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첫째날인 9월 9일 오후 3시에는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카누, 보트,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체험이 시작되고 축제의 본행사인 갈치낚시대회는 배를 타고 시행하는 선상낚시와 석축에서 하는 갯바위에서 전국 1,000여명의 갈치낚시객들이 평화광장 총상금 1천만원을 걸고 은빛갈치를 낚게 된다. 갈치낚시대회 시간 중 평화광장에서는 유명가수 공연 뿐 아니라 개그맨이 진행하는 퀴즈한마당, 마당극, 7080콘서트가 있게 된다 둘째날인 9월 10일에는 , 목포해양경찰서의 해경해난구조시범, 제3회 전국해변 댄스스포츠 경연대회, 가족가요제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축제가 열리는 이틀동안 목포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갈치무료시식회를 준비, 목포의 참맛을 알릴 예정이다. 갈치낚시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주관사인 호남방송(280-0100)에 9.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전남취재본부 김선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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