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1~23(3일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정보통신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보호 산업협회 주관으로 정보통신 신기술과 유비쿼터스 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2006광주정보통신전시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70여개 국내 유망기업이 참여하여 정보통신 신기술을 선보이고 u-City 및 정보보호 세미나를 통해 일반시민들도 전문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회는 U-IT839관, 공개SW관, 정보보호관, u-City관, 디지털 콘텐츠관, 대학생 졸업작품전시관, 비즈니스지원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인크루트(주)와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서는 미취업자 및 대학졸업예정자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정보보호컨퍼런스, u-City포럼 창립 및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 투자유지 활동등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전시 및 세미나에 참여하려는 관계자들의 문의가 광주지역은 물론이고 타 지역에서도 빗발치고 있어 전국적인 규모의 정보통신 신기술 및 유비쿼터스 체험의 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개SW시범도시 선언에 이어 금년 7월에 공개SW시범도시구축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FTTH, 홈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하여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등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광산업, 문화산업, 자동차 산업 등과 함께 정보통신 산업이 광주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가 그동안 첨단기술 및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지역민들에게는 정보통신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 업체에게는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한 마케팅과 판로개척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광주 박 경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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