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무등도서관은 한국신문협회와 공동으로 두 번째, 네번째 노는 토요일에「토요 NIE 교실」을 운영한다. ※ NIE는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칭으로‘살아있는 교과서’인 신문을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임. 특히, 학습자의 흥미 유발,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 등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큼 무등도서관은 초등학생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노는 토요일 10시~12시까지「토요NIE교실」을 열기로 했으며 무등도서관과 한국신문협회가 각각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준비물은 무등도서관과 한국신문협회가 준비하며 우수작품은 한국신문협회에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무등도서관은 한번도 신문을 읽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NIE 수업을 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브레인스토밍,기사의 육하원칙 알아보기, 제목지어보기 등 다양한 글쓰기와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글쓰기와 발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토요NIE교실」을 마련했다”면서 “어린이들이 많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시립무등도서관(☎264-9857)로 문의하거나 자체 홈페이지(www.citylib.gwangju.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그밖에도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에서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 박 경 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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