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 전해
해외 투자유치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유럽 및 중동지역을 방문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11테러 5주년을 맞아 주한 미국 대사관에 추모메시지를 보내고 200만 도민과 함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박 지사는 추모메시지를 통해 “되돌아보기도 가슴아픈 9·11테러 5주년을 맞아 200만 전남도민들과 더불어 희생자들께는 추모를, 유가족들께는 위로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또, 박 지사는 “당시 참혹했던 참사에도 불구하고 미합중국 국민들이 뜻과 사랑을 모아 뉴욕현장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 지사는 이어, “이제 테러에 의한 상처와 아픔이 모두 치유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우리 인류 모두가 테러를 배격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전남도에서도 정의와 평화를 남달리 사랑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테러배격과 국제평화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9·11테러 희생자의 안식을 거듭 기원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미합중국 국민의 건승을 빈다”고 밝혔다. 전남 김선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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