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금년절기(‘06.9월~‘07.4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의료인 등이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오리 농장 종사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등도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시와 자치구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0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접종료는 3세미만 3,600원, 3세이상 7,100원으로 결정했다.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말까지는 65세 이상 노인등 무료예방접종만 실시하고, 유료접종은 12월 4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심장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주치의와 상의후 접종 하고, 6~23개월 소아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한 후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은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만 잘 지켜도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접종권장 대상자 위주로 접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무분별한 접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65세이상 노인 등 무료접종에 대하여 유료 접종량의 축소 및 백신추가 확보 등을 통하여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한 사람의 유료접종은 민간 병의원에서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문의처 동구보건소 608-2765 서구보건소 654-5219 남구보건소 650-7689 북구보건소 410-8993 광산구보건소 940-8567 - 광주 사회2부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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