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사·범죄심리·검시 등 수사 분야 인력 배치 -
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 목포해경에서는 조사간부(요원), 범죄심리, 검시 등 수사 분야 특채자를 영입하여 수사 기관으로써 전문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3일 전했다.금번 영입된 수사 특채자는 조사 분야 경위 연홍석(34세), 경장 김본환(25세), 범죄심리 분야 경장 배인권(26세), 검시분야 경장 박미라(32세, 여)등 4명으로, 자금추척, 보험사기 분야 등 지능범죄 및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 현장에 임장하여 조사·검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손해사정사 자격증, 임상병리사 자격증, 심리학·경찰행정학과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로 지난 4월 실시된 “제2차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인재들이다. 목포해경 관계자에 의하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조직이 발전하며 살아남는 길은 전문적인 인력 관리에 있다”면서 앞으로 “수사지휘 과정, 검시관 전문과정, 수사 기초과정 등의 수사 교육을 이수케 하여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전남 김선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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