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추월산을 등산온 국민은행 서울 서초역지점 장석윤(48세) 지점장과 직원이 담양군 무정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참사랑요양원”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10월 29일(일요일)에 서울에서 담양 추월산에 등산온 국민은행 서초역지점 직원 13명이 등산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30만원을 갹출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하고 군 복지과로 대상자를 문의해서 “참사랑 요양원”을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무정면에 소재한 “참사랑요양원” 은 연고가 없는 무의탁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30여명을 수용하여 수발하고 있는 노인복지 시설로 이동호 대표가 3년전에 개설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등산객들의 방문을 받은 요양원 노인들은 방문하여 준 것만도 고마운데 성금까지 많이 전하자 경제도 어렵고 자기 부모도 모시지 않으려 하는 요즈음에 흔치 않은 일이라며 고마워 했다. 광주 이광영 기자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