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포해경, 강력단속 국고금 사수 “톡톡” -
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환경친화형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가에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을 편취한 양식어민들의 불법행위의 지속적인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을 신청한 40명의 양식어민 중 15명이 사업신청을 자진 철회하는 등 총 4억 1천 3백 7십 8만원의 상당의 국가예산의 낭비를 막았다고 전했다. 목포해경에서는 지난 9월 11일 연안 어류 양식어장의 환경악화 및 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친화형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가에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을 편취한 신안군 일대 가두리 양식어민 8명을 검거하는 등 지속적인 수사가 펼쳐졌다. 이에 배합사료 지원사업자를 신청받아 선정 예정 중 관계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점검 강화로 인해 이모(7천 6백만원 신청)씨 등 9명은 생사료 사용 및 허위세금계산서 사용 등으로 적발되어 사업이 취소되고 양식어민 장모(3천 2백만원 신청)씨 등 6명은 자진포기 하였다.목포해경 관계자는 “목포해경의 수사로 인한 어업인들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경각심을 준거 같다”면서 “국고보조금 편취 사범에 대하여 강력히 수사를 확대하여 국가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전남 김선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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