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28일부터 29일까지 보성다비치콘도서 도내 여성이장 50명 대상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어촌지역 우수 여성이장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양성함과 아울러 사회 참여 확대 계기 마련을 위한 “농어촌지역 우수 여성이장 연찬회”를 28일부터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여성이장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개최한다.이번 연찬회에서는 전라남도 복지여성국 박혜자 국장의 전남의 복지현실, 섬지역 복지도우미제 운영,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 저소득노인 돌보미 지원사업 등 “전라남도 복지현실과 주요시책”, 광주대 장하경 교수의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 목포대 이장주 교수의 “ 마을의 자원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목포대 김경희 교수의 “여성의 건강관리” 대한 특별강의와 우수 여성이장의 운영사례를 들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저녁 만찬시간에는 보성군의 판소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및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남 도내 여성이장은 9월말 현재 전체 이장수 6,579명중 435명(6.6%)으로 장성군(81명)이 가장 많다. 여성이장 확대사업은 2002년을 시작으로 마을 부업장려사업, 테마교육 등 사업비와 함께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당초 158명이던 여성이장이 지역주민의 홍보와 단체장의 관심속에서 매년 1.1%씩 증가하여 4년만에 277명이 늘어 435명으로 증가하였다. 전남 김선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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