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 익산 지역의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와 발생과 관련하여 닭,계란,오리고기 등의 소비 위축으로 축산농가와 관련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닭,오리고기의 소비촉 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집단급식을 하는 군,학교,기업체 등 유관기관,단체에 국내산 닭,오리고기의 인체무해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고 식단편성시 닭고기 등의 메뉴를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국내산 닭고기 등의 적극적인 소비촉진을 위하여 11.28.(화) 12:00 본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및 입주사업소 직원(1,000명)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시식 행사를 하였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닭,오리농장 및 관련시설(부화장 도계장)등에 대한 예찰활동과 정기적인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심축 조기 신고요령과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홍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국내 유통중인 닭,오리고기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아니하고 동 바이러스는 75℃ 5분, 80℃에서 1분내 사멸할 정도로 열에 약하므로 조리 해서 먹으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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