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제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비롯 기계화경작로포장공사, 흙수로구조물화사업 등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업기반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 온 금성면 덕성리 소재 덕성제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이 현재 총공정율 90%로 순조롭게 추진돼 2007년 3월중 완공계획으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담양읍 강쟁리 등에 추진중인 기계화경작로 사업도 L=9.0㎞ 9개 지구 중 덕성기계화경작로 L=1.0㎞는 하수관로와 병행 시공구간으로 하수관로 매설로 공사중지중이나, 8개지구는 완공됐다.또한 담양읍 가산 시설원예 비닐하우스 재배지역에 대한 시설원예단지포장(10개지구 L=5.0㎞)공사도 완료해 농산물의 신속한 운반은 물론 농업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게 됐으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학동 흙수로구조물화공사 등 11개 지역에 대한 용?배수로정비 L=4.1㎞, 외동제 등 저수지 그라우팅 4개소, 도비보조사업으로 시행한 가산농로포장 등 14건에 대한 사업이 완료돼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2007년도에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 대상지를 조기에 선정해 현지조사 등을 금년말까지 완료후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 영농기 이전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해 영농에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이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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