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5일 오전 11시부터 부평롯데백화점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안전봉사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 스스로 재난예방 요령을 몸에 익숙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 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화재예방요령을 홍보하고 특히 갑작스런 폭설에 따른 설해예방을 집중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행사를 주관한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더 고취하고,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안전점검을 꼭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설해에 따른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