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 일렌펀드(Jay.V.Ihlenfeld) 아시아태평양담당 사장은 한국 나주 공장에 대한 미국 본사의 투자계획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약속
박준영 도지사는 신정훈 나주시장과 함께 12. 6일 미국 3M 본사를 방문, 조지 버클리(George. W. Buckley) 회장을 대행한 제이 일렌펀드(Jay. V. Ihlenfeld) 아시아태평양담당 사장과 전격 회동을 갖고 한국 3M 나주공장의 증설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미국 3M사 제이 일렌펀드(Jay.V.Ihlenfeld) 사장과의 투자 상담은 금년 8월에 준공한 한국 3M 나주 제6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우드워스(Woodwath) 3M 전 아시아태평양담당 사장의 미국 3M 본사 방문 요청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3M 제이 일렌펀드(Jay.V.Ihlenfeld) 사장은 본사를 방문하여 주신 박준영 도지사에게 전세계 60여개국 140개 3M 공장 중에서 나주공장을 포함한 한국 3M의 매출액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매출 성장률도 20%에 달한다고 말하면서, 나주공장의 매출액역시 급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주공장 직원들의 기술력과 성실성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스러워 하면서 신규사업으로 전지소재사업, 휴대폰 접착막 등 하이테크 설비를 증설키로 하였으며, 아울러 동 분야에 대한 나주공장의 지속적 투자도 약속하였다. 이번 증설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3M사는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폴(Minnesota, st. Palu)에 본부를 둔 초우량 기업으로, 3M사는 ‘포스트잇’과 같은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성장을 계속해 왔으며, 20세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이미 세계 80위권의 우량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최근 미국의 “포츈”지는 3M을 매년 가장 명망있는 기업의 상위권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현재 한국 3M사는 1977년 설립되어 2005년에는 1조 5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외국계 100대 기업중 매출 19위를 차지하고 있고, 전남 나주에는 7개의 공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04년에 LCD라인 제조공장(제5공장)과 ’06년에 산업용접착테이프 제조공장(제6공장) 및 Glass Bubble 제조공장(제7공장)에 증설 투자함으로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박지사는 3M이 자랑하는 이노베이션센타(Innovation center)를 방문하여 3M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현장을 직접 보았으며, 연구단지만도 41개동에 이르는 R&D 전문기업으로 향후 3M의 세계 초우량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확인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3M의 신기술, 신재품를 개발할 경우, 세계에서 2번째로 매출액이 크고, 증가율도 20%이상인 한국, 특히 나주에 공장을 추가로 증설할 것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전라남도 차원의 공장부지 확보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향후 건립되는 공장은 장기적으로 한 지역에 집중되어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형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향후 전라남도는 단지형 추가 공장부지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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