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12~20, 기업체 등과 현장 순회 간담회 개최
광주시는 최근 지속적인 원화가치 하락과 원자재 가격상승, 내수 경기부진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상담 활동을 펼친다. 시는 12월12일부터 20일까지 8회에 걸쳐 지역기업체 및 산업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순회 간담회를 갖고 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는 박광태 광주시장이 지난 5일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市경제통상국장을 비롯 경제부서 간부들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남산단을 방문하여 전자기계, 자동차등 업종별 20여명과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15일에는 첨단산단에서 벤처기업과 광관련 업종 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소촌산단, 평동산단, 본촌산단,송암산단 등을 순회하면서 격의없는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해당부서별로 배분하여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차원에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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