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객선, 도선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사전대책회의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007년 설 연휴 기간에 작년 4만3백여명 보다 약간 증가한 4만1천여명의 귀성객이 관내 도서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귀성객의 안전수송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여객선 및 도선의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2007년 설 연휴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 16일부터 2. 20일까지 5일동안 2007년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수송현황을 사전에 파악, 귀성객에게 원활한 해상교통 수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짧은 연휴로 이용객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목-갈두, 화흥포-청별 등 2개 항로에 여객선 2척을 추가로 투입 80회 증회 운항하고, 화흥포-청별, 청산-완도, 마량-생일, 도장-마량, 회진-생일, 마량-도장, 산양-갈두, 이목-갈두 등 8개 항로에는 여객선 14척이 210회 증회 운항해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1. 31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6개 항로, 여객선 26척, 도선 10척 및 76개 기항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불법 여객수송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내의 환경정비와 승객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 서비스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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