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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변이 지금보다 2배이상 밝아진다
  • 박경신
  • 등록 2007-02-06 0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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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변이 지금보다 2배 이상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광주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구간(중앙대교 ~ 서석교)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32등을 교체키로 했다. 시는 현재 일반 팔각등주의 낡은 가로등을 철거하고 스테인레스 등주 하부에 무등산 사계를 표현한 디자인등주로 교체하면서 램프를 고효율 메탈할라이드 350W로 교체키로 했다. 기존의 가로등 불빛은 물체를 식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교체한 고효율 조명등은 광원이 태양의 자연빛과 비슷하여 물체 본래의 색상을 보여주는데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이번 공사는 등주 간격를 45m에서 25m로 줄이고 조도를 현재 16룩스에서 30룩스로 두 배 이상 밝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5억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66등을 교체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구간의 밝기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과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광주천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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