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해청장, 귀성객 수송기간 중 현장 순시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형)은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16일 안전하고 원활한 이용객 수송을 위하여 직접 현장을 순시하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서해청은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서해청 및 목포, 완도, 군산, 태안 등 각 해경서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또한 유관기관 대책회의, 기상 불량시 운항통제관리 및 항행안전 정보제공, 경비함정 항로 순찰제를 실시하고, 안개 등 기상 불량시를 대비, 해상교통관제센터.기상청.운항관리실 등 관계 기관간 긴밀한 업무.정보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운항 위해요인 사전해소 등 체계적인 안전대책이 운용될 예정이다.한편, 서해지방청은 관내 66개 항로 78척의 여객선 및 도선 22척이 운항되며,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주요항로에 평시보다 여객선 4척을 증선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14만3천명)보다 4% 증가한 14만 9천명(여객선 10만9천명, 도선 3만9천명)의 귀성객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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