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3월 5일부터 한 달간『화물차 불법 주차 및 밤샘 주차 일제단속』을 남동구 주요 간선 도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일제 단속에 앞선 전면적인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정된 차고지를 벗어나 밤샘 주차하는 화물차들의 무분별한 도로 점유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심야단속을 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 등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게 되며, 구 관계자는 “일제 단속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으로 주차장 등 지정된 차고지 이용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