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지방경찰청, 「부임신고 및 흉장 부착식」으로 ‘새출발’ 의미 다져 -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철주 치안감)에서는 8일 새로 전입한 신임 경찰관 13명을 일선 경찰서 및 지방청 수사과 임용토록 발령하고 「흉장 부착식」을 함께 거행해 새내기들의 새출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신임 경찰관은 총 13명으로 일반순경 10명과 피해자 심리 및 범죄분석 경장 특채 여경 3명을 각 경찰서와 지방청 수사과에 배치하였고, 김철주 인천경찰청장은 「흉장 부착식」을 거행하는 이유에 대해 “제복을 입고 사법 경찰권을 행사하는 경찰관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나타내는 징표가 바로「흉장」이며, 이러한 흉장을 지휘부가 직접 달아주는 의식(儀式)을 통해 인권 보호와 공명정대하게 업무처리하는 경찰관으로서의 막중한 소명을 자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신임 경찰관들이 국민의 공복으로 새출발하는 시점에서 아무쪼록 올바른「공직관」을 정립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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