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서장 박노산)에서는 지난 8일(화) 08:20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소재 00초등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을 태우고 용인소재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출발하려던 관광버스 기사들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여 만취한(0.116%) 운전기사를 검거함으로써, 혹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을 방지하였다.이번 단속은 최근 고속도로상에서 운전기사의 운전부주의와 안전띠 미착용등으로 대형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초.중.고교생들이 수학여행 출발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버스기사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던중, 검거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박 서장은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한 교통관리계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음주운전 단속으로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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