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서장 박노산)에서는 23일 오전 3층 혁신회의실에서 부천시 초.중.고등학교 인터넷 과목 교사 및 인터넷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시민 등 20명을 누리캅스 회원으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누리캅스』는 ‘누리’ 와 ‘COP'의 합성한 ‘네티즌 명예경찰관’을 의미하는 동시에 ‘세상(인터넷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경찰관’을 뜻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들은 인터넷 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법.유해정보를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경찰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및 경찰 홍보활동을 전개 하므로써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 서장은 회원들에게 인터넷상 불법행위가 범람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긴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찰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인터넷 지키미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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