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동구 노인복지회관과 공동 주관으로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60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 등 표창(구청장상 6명)에 이어 구청장 기념사, 남동구노인회 지회장 및 남동구의회 의장 축사를 시작으로 한 기념식에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2부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는 남동구 노인복지회관 예술단의 공연으로 댄스 스포츠, 하모니카 연주와 행운권 추첨행사 등과 부대행사로 구청 현관 앞 부스에서 알콜 및 금연상담, 수지침 및 발맛사지 서비스, 복지회관사업 홍보 및 행사 사진전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이런 행사가 5월 가정의 달과 10월 경로의 달 행사로 국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어른을 공경하고 전통 미풍양속을 기리는 경로효친사상 앙양을 위하여 연중 지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동구는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장을 형성하여 하나로 결속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복지회관을 알리고 이미지를 향상시켜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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