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창 깨고 침입하여 담배, 현금 등 180만원 상당 훔쳐
시흥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새벽 시간대에 슈퍼 유리창을 파손하고 침입하여 간이금고, 담배를 훔친 피의자 오모군(18세, 남) 등 4명(2명 구속, 2명 불구속)을 성남시 중원구 중동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오군 등은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3시경, 시흥시 정왕동 소재 피해자 정모씨(57세, 여)가 운영하는 D슈퍼 내에 피해자가 영업을 마치고 출입문을 잠그고 집에 들어간 사이 슈퍼 출입문 옆 유리 창문에 돌을 던져 손괴한 후 침입하여 계산대에 보관 중이던 현금 30만원이 들어 있는 간이금고와 담배 50보루(시가 125만원 상당) 등 도합 1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강력수사6팀은 피해자 사실을 청취하고, 인근 원룸지역 거주자와 계약자를 상대로 지속 수사하여 피의자들을 추적하여 검거했으며, 이 밖에도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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