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을 위한 무료 인터넷 동영상 강좌 서비스인 ‘안산시 사이버 교육문화센터’가 안산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사이버 교육문화센터는 외국어, IT, 건강·레저, 교양·문화, 자기개발·경제, 생활체육 등 국내에서 검증받은 수준 높고 폭넓은 동영상 강좌로 6개 과정 50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 2개월 만에 10,500명이 방문하고, 2,400명이 수강 신청하여 강의를 듣고 있다.그중 가장 인기 있는 강좌는 외국어 강좌로 800명의 수강자가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영어, 일어, 중국어를 중심으로 수강하고 있으며, 다음이 IT, 자기개발·경제 순으로 현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았다.안산시 사이버 교육문화센터는 지난 4월 12일 안산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5일 근무제 확대로 풍요로워진 여가 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인터넷 동영상 강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강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 또는 안산시 사이버 교육문화센터(http://cyber.iansan.net)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하여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재 서비스 중인 강좌의 지속적 제공과 업데이트는 물론 시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강좌에 대하여도 추가로 구축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