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홍건표)에서는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젊은 시절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고 헌신하고 전투에 참전하여 공적을 세워『을지무공훈장』받은 을지무공수훈자 6명을 초정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시의 무공수훈자는 백마고지 작전에 참여한 김석구 전 중대장, 경찰서장으로서 청와대와 방호임무에 헌신하신 김국진 전 경찰서장, 가칠봉 전투에 참여한 서주석 전 소대장, 공군조종사로서 목숨을 건 100회 출격한 신관식 전 공군조종사, 옥개전투에 참석한 이구욱 전 소대장, 월남전에 참전한 신상집 정보대장 등이다. 또한 시는 22일 부천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하여 모범 보훈회원 30명을 선정하여 모범 보훈회원 표창장 수여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상을 높였다. 이날 홍건표 부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고 헌신하신 을지무공수훈자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있기에 지금 잘 살고 있으며,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과 애국자 및 을지무공수훈자의 희생정신을 미국 등 선진국의 예우사례처럼 부천시도 한얼특별지회 회원 및 가족초청 간담회 등을 개최해 보훈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최우선하여 예우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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