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윤태진)에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이웃사랑 열린음악회」가 지난 12일 MBC댄스팀 “스카렛”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1,500여 객석을 가득 매운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윤태진 남동구청장, 윤창열 남동구의회 의장,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대표이사 그리고 김근태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 추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많은 구민이 참석하여 사랑을 나누는 한여름 밤의 축제로 승화됐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사관계자 및 참석구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사회복지는 선진국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말하며, “나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자”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이웃사랑 열린 음악회에는 개그맨 곽재문의 사회로 남진, 주현미 등 유명연예인 10명이 출연하여 행사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및 경인일보사가 후원하고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는 이번 「이웃사랑 열린 음악회」의 수익금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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