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서장 곽 훈) 상동지구대(대장 경감 전요환)에서는 2007. 07. 23 12:12경 특수절도 피의자 2명을 부천시 원미구 상동소재 “ㅅ”아파트 앞에서 검거하였다.이날 검거된 피의자 여모씨(26, 남)와 윤모씨(26, 남)는 중학교 동창생들인 자들로, 절도를 할 것을 공모하고, 여모씨의 코란도 승용차에 절단기 등 공구가방을 싣고 다니며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중, 부천시 원미구 상동소재 “ㅎ”아파트 801호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후 절단기로 방범창을 절단하고 침입하였으나, 피해품이 없어 그냥 나오고, 연이어 같은 건물 501호로 가 여모씨가 절단기로 방범창을 자르고, 윤모씨는 망을 보던 중 집주인이 오는 것을 보고 도주를 하다가, 최근 빈발하는 아파트 전문털이범 검거를 위해 인근의 “ㅅ”아파트 앞에서 승용차를 타고 잠복중이던 부천남부서소속, 상동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경위 최창묵)과 (경장 차학용)이 황급히 도주하는 여모씨를 발견 절도범임을 직감하고 추격 검거한 것이다.한편,부천남부경찰서는 피의자 여모씨(26, 남)와 윤모씨(26, 남) 두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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