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영호)에서는 지난 31일(금) 강력사건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범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여성 납치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20대 여성을 납치 5000만원을 요구하는 상황을 설정, 관할지구대 및 형사과 직원이 신속히 출동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범인의 공중전화 위치를 파악, 검거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한편, 정영호 서장은 모의훈련에서 금융기관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 범죄유형별.상황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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