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 강력 2팀 ( 경위 손은호)에서는 지난 11일 가스배관을 타고 다세대 주택 등에 들어가 총 101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약 1억 1천 3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피의자 손 모씨(38세,남)를 검거해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손 모씨는 지난 8월 10일 저녁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모빌라 3층에 거주하는 피해자 백 모씨(36세,여)의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현금 및 귀금속 등 1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9월 초순부터 검거시까지 원종동과 고강동 일대를 배회하며 총 101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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