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김포시 양촌면 유현리 소재 상호 없는 공장에서 유사석유 제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007. 9. 12. 새벽 현장을 급습, 공장 내에서 유사석유를 제조하던 전모씨 (31세, 남) 등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공장 내에 있던 유사석유 240,000리터 상당을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8월부터 빈 공장을 임대하여 유사석유 제조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톨로엔, 메틸알콜, 솔벤트 등을 혼합 제조하여 김포 관내 및 수도권 일원 소매 업자들에게 납품한 것으로 피의자들을 상대로 유사석유를 납품 받은 소매업자 및 시료를 제공한 자에 대해 수사중에 있고, 검거한 피의자 4명은 구속영장 신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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