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며 배움에 대한 열망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잔치 한마당으로 ‘제1회 부평평생학습축제’를 오는 10월 6일과 7일에 개최한다.부평구가 주최하고 북부교육청,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부평구평행학습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배움과 나눔의 잔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40여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분야별 행사를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알림마당으로 구청광장에 평생학습 홍보관 운영과 평생학습 작품을 전시하고, 구청1층 로비에는 평생학습관련 도서를 7층 로비에는 학습동아리 활동사례와 평생학습 성과물(작품)이 전시된다. 배움마당으로 6일 오전 10시 주민자치센터강사 및 자원봉사자 세미나를 실시하고, 7일 오전 10시에는 평생동아리 워크샵, 오후 2시에는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부’내용으로 부평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한다. 참여마당은 평생학습 체험마당을 비롯해 6일 오후 3시에 22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하는 동아리경연대회를 개최하며, 학교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외에도 특별행사로 제6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수상팀의 댄스 공연과 마술퍼포먼스 공연, 벨리댄스와 살사댄스 등 전문 댄스팀의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학습프로그램 등을 계발하며, 지역내 평생학습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