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지구대로부터 원거리 소외 지역주민의 불만을 해소하고 신뢰감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4. 2 하성분소(직주일체형 파출소)를 개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추석명절(9. 17~9. 27) 하성 어머니방범순찰대원을 하성면 일대 금융기관 등에 배치 민.경이 함께하는 안전한 치안체제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하성분소(경위 임공섭)는 최소의 경찰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어머니방범순찰대와 자율방범대를 조직하고, 민.경이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선도활동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확철 맞이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거점순찰을 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으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하며 주민으로부터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한편,하성 어머니 방범순찰대 이유자 대장은 “순찰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주민의 안전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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