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어린이 영화제인 <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 올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09 정기총회’를 연다. 오는 3월 3일(화)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3회) 영화제 성과보고 및 평가, 올해(4회) 영화제 사업계획 승인, 새 집행위원 및 조직위원 인준 등이 진행된다. 대중적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작년 영화제를 바탕으로, 올해 영화제에서는 기존의 영화제와 어린이 영화 캠프 이외에 10여개국 1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 TPO 국제 청소년 문화 캠프 >가 신설되며, 영화제 기간 외에 ‘찾아가는 Film&Fun', ‘가족 영화 음악회’ 등 사전행사와 ‘어린이 영화 학교’ 등 교육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로 2005년 프레페스티발을 포함, 5번째를 맞이하는 < 2009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부산MBC 아트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시청자 미디어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