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 120개 업체 참여… 지역인재 300명 채용 예정
‘2009년 제2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1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구직자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선점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부산권 채용박람회를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부산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롯데백화점과 삼덕통상, 선보공업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우량기업 120개 업체(직접 100개, 간접20개)가 참여해 지역 우수인재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와 함께 개설하여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취업컨설팅관과 세미나관, 이벤트관, 홍보관 등 2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이력서·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대기업 취업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하면 바로 참가 및 면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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