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뉴스 21]배상익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1만명 늘어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실업자는 79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만3천명(8.6%)증가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경제활동인구가 전년동월대비 43만7000명이나 늘어나는 등 지표와 체감 고용시장의 괴리는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385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취업자 수는 20~29세(-14만2천명), 30~39세(-17만5천명), 40~49세(-1만8천명)에서 감소한 반면 15~19세(3천명), 50~59세(22만명), 60세 이상(12만2천명)에서 증가했다.
실제 10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1.3%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고, 연령계층별로는 15~19세,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계층에서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43만7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2천명 늘어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 17만7천명, 건설업 14만7천명, 제조업 8만7천명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1천669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3% 증가했지만 비임금근로자는 716만6천명으로 4.9%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49만명(5.4%), 13만6천명(2.7%)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25만명(-11.7%) 줄었다.
취업시간대별로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76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7천명(7.7%)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천84만8천명으로 19만4천명(0.9%) 감소했다.
고용률은 59.3%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3.2%로 0.2%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65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3천명(0.3%)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3%로 0.6%포인트 하락했다.
10월 비경제활동인구는 총 1558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7000명(2.9%)이나 증가했다.
활동상태별로 쉬었음 13만5천명(10.7%), 가사 11만3000명(2.1%), 육아 5만6000명(3.7%) 연로 9만2천명(6.0%) 늘었다.
반면 통학4천명(0.1%)은 감소 했고 구직단념자는 1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만명 취업준비자 역시 5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0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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