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에서는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마늘, 양파, 보리 등 월동작물과 시설채소의 생육상태가 전년에 비해 저조하다고 분석했다.
2월부터 3월 초순까지의 기상 상황을 보면 평년대비 평균기온이 1.7℃ 낮고, 강수량은 66.3mm 많으며, 특히 일조는 32시간 적은것으로 나타나 강우는 많고 일조는 부족해 농작물 생육에 큰 장애를 주고 있다.
습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물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구 관리 에 철저를 기하여 주고, 보리, 밀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2%액(물20ℓ당 요소 400g)을 엽면시비한다.
마늘, 양파 추비는 3월 하순까지만 하며, 3월 말 이후는 추비를 삼가야 한다. 특히 노균병 및 흑색 썩음균핵병이 발생하면 즉시 제거하여 토양속의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시설작물은 낮동안 천창 및 측장을 이용한 적극적 환기로 과습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잿빛곰팡이, 흰가루병 등의 초기방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며
철저한 배수작업과 적기의 농작물 관리로 습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