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경주시 공보전산과 전직원 담당구역인 오봉산 일대서 -
경주시 공보전산과(과장 홍염도) 전 직원이 황금 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봄철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시 공보전산과 직원 30여명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께띠를 두르고 경주시 건천읍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산불예방 켐페인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공보전산과 직원들은 이날 오봉산 등산로를 순찰하면서 대구와 울산 등 외지 등산객 100여명에게 산불 위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산불예방계도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등산로 주변에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홍염도 공보전산과장은 “우리시에는 임야 내 문화유적과 국립공원이 많아 산불이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계도 활동이 중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