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치료를 받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 집계결과 지난 2005년 209만 명이던 정신질환 치료 환자 수가 계속 늘어 2008년에는 256만 명으로 연평균 7.5%씩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어려움, 또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진료 환자 수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복지부는 오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건국대학교에서 기념식을 열고 정신 건강 개선을 홍보하는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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